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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

유지보수 프로젝트

4년차 코더인 초보 개발자에게 벅찬 거대하고 기나긴 유지보수 프로젝트

 

잘못 건드리면 다른 곳도 오류난다 

말로 표현 하기 힘들지만 부담감이 큰 유지보수다 

 

오류나면 눈치 보이고 속으로 끙끙 거리지만 

멘탈을 유지하지 못 하면 작업을 더 망칠 수 있다.

아무렇지 않은 척 오류에 집중해야 된다.

 

반영하고 오류가 나면 

호랑이굴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다. 

정신은 흔들리지만 내 눈과 손이 알아서 코딩해준다.

내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것 같다.

 

오류나면 쫄아드는 콩팥과 

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고, 집중력이 낮은 편인 걸 보면

나는 코딩/개발에 적합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. 

 

서당 개도 맞들면 낫다고 나아지는 중이다.